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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보너스 25만달러 14승은 실패

오늘 아쉽게도 류현진 선수가 14승에 실패를 했습니다.

너무 오래 휴식을 가져서 그런가요...ㅠㅠ

6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았는데..그나만 3실점으로 잘 막은 것이 위안입니다.

12일만에 경기에 나섰으니 감각이 둔해질 수 밖에 없겠죠..이래서 무엇이든지 규칙적인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류현진의 평균 자책점은 3.02에서 3.07로 높아졌고, 결국 1-4로 패했습니다. 시즌 6패째입니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에게 한가지 희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보너스입니다.

오늘경기로 보너스 25만달러를 확보했다고 하는데요..이게 무슨소리냐 하면은..

류현진 선수는 오늘 애리조나전에서 6이닝을 던져서..류현진은 올 시즌 총 173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다저스와 투구 이닝에 따른 인센티브 계약을 맺었는데요..170이닝을 채우면 25만달러 (환화로약 2억7000만원)를 받는 다는 것 입니다. 그 이후에 10이닝이 추가될 때마다 25만달러씩을 더 받게 된다고 합니다.

200이닝을 넘기면 총 100만달를 받는다고 합니다. 한국돈으로 약 10억 8천만원 정도 되네요..

역시 메이저리거 다운 계약입니다. 한경기 한경기 치루면서 보너스금액이 계속 늘어날전망입니다.

사실 보너스를 떠나서 신인선수가 170이닝을 던진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죠. 200이닝을 채운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류현진 선수 앞으로 남은경기 무조건 승을 따내고 꼭 200이닝을 채웠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