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세상, 풍요로운 세상

2014년 공무원 봉급표

금년도 공무원들의 총액 기준으로 작년보다 평균 1.7% 인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3급 이상 상위직 공무원은 올해 인상분을 반납하고 작년기준으로 지급받는다고 하네요.

대통령 연봉은 작년보다 385만1000원이 오른 1억9640만4000원(직급보조비 등 제외)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경우에도 인상분을 반납하게 됩니다. 따라서 올해의 연봉은 1억9천255만원으로 작년과 같아지게 됩니다.

아래는 2013년 공무원 봉급표

국무총리는 1억5226만1000원, 장관(급)은 1억1196만6000원 등으로 조정됐다고 하는데..역시 인상분은 모두 반납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현재 나라살림이 많이 어렵다는 말이겠지요.

정부에서는 임금인상을 최소화 하여 허리끈을 바짝 졸라매겠다는 의지를 모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 관심을 받고 있는 시간선택제공무원들의 경우에는 전일제공무원과 동일한 기본급 보수표를 기준으로하게된다고 하는데요...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기본급을 지급하되 전일제와 동일하게 1년 단위로 승급하게 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위와같은 내용을 3일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보수는 항상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 임금상승의 기준으로 많이 작용을 하기 때문이죠.

공기업의 구조조정과 부채탕감 그리고 과도한 복지잔치 역시 금지하겠다고 정부에서 발표를 했는데...지켜볼 일 입니다.

회사는 적자가 나는데 임직원들만 돈잔치를 벌이고 있는 우리나라 일부 공기업들은 혁신적으로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에 발표된 2014년 공무원 보수규정관련 안행부 발표자료는 아래 첨부파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40103 석간 (성과급여기획과) 공무원 보수수당규정 개정[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