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찌질한 꼴볼견 직장상사 1위는

가장 찌질한 꼴볼견 상사 1위는

직장 생활하면서..정말 찌질한 상사다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찌질 한 직장상사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부하직원 앞에서는 큰소리치면서 윗사람 앞에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상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51%나 선택을 했는데...정말 공감가지 않습니까...

항상 부하직원에게만 호통을 치고 윗사람 앞에서는 꿀먹은 벙어리처럼....아무말도 못하고 예예만 반복하는 사람..정말 찌질한 상사입니다. 물론 그런 분들도 목구멍이 포도청이고 처자식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어떻게든지 윗사람들에게 좋게 보이려고 자존심을 구기고 사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그것도 정도껏이지..정말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찌질한 상사는..부하직원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상사, 법인카드로 밥사면서 자기가 사는것처럼 생색내는 상사, 적은돈도..자기돈 안쓰고 경비처리 하려고 하는 상사, 커피 한잔도 안사는 상사, 자기는 싼것 사면서 부하직원에게 비싼것 얻어먹으려는 상사..등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이런 상사들에게 직장인들은 어떻게 대처할까요?

1위는 바로 싫어도 내색안한다 였습니다..

직장생활하기 참 쉽지 않죠..위계질서가 있는 조직사회에서 윗사람에게 함부러 하거나 거역하는 것은..퇴사를 각오해야만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사회와 회사문화가 크게 경직되어 있죠.

무조건 예스맨만 좋아하고 순종하고 순응하는 사람들만 좋아하고 채용하는 사장님들도 있습니다. 두사람만 모여도 불협화음이 생기는 것이 우리네 인간들 입니다. 무조건 좋은게 좋은것이다라는 생각보다는 때로는 불협화음을 잘 조정하고 타협하고, 아랫사람의 충언을 소중하게 받아들이는 그런 문화가 가장 바람직 하겠죠. 우리나라 회사문화 아직 멀었습니다.

 부하직원 앞에서 큰 소리치고 윗사람 앞에서는 말한마디 못하는 상사가 찌질한 상사 1위지만....그 자리에 올라가보면..누구나 그렇게 변할지도 모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