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LA다저스 유리베 역전홈런으로 다저스 챔피언십시리즈 선착

애틀랜타 LA다저스 유리베 역전홈런으로 다저스 챔피언십시리즈 선착

 

정말 극적입니다.

에이스 커쇼를 깜짝 등판시켜 오늘 꼭 승리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다저스팀...

하지만 2-3으로 끌려가면서 거의 종반전까지 흘러갔는데.

유리베선수의 극적인 역전 투런홈런이 나왔습니다.

 

결국 다저스의 4-3 대역전승입니다.

 

 

 

 

유리베 선수는 류현진 선수의 절친으로도 유명하죠.

8회 무사 2루에서 번트를 지시했는데..유리벤 선수가 모두 실패합니다.

절치부심 휘두룬 방망이에 결국 역점 홈런이 되었습니다.

 

 놀라스코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는데...차전에 나섰던 커쇼가 3일 만에 다시 선발로 나왔죠..정말 의외였는데요..

 

그만큼 오늘 경기를 끝내겠다는 다저스의 의지가 보였던 경기였습니다. 다소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조기에 디비전시리즈를 끝내 챔피언십시리즈까지 3일의 휴식을 얻겠다는 것이 다저스의 선택이었다고 보도를 하고 있는데..큰 모험이 아니었나 합니다.

결국 다저스의 승리로 오늘 경기는 끝났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한 경기였습니다.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명승부였습니다.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을 했습니다. 이제 류현진 선수의 경기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 유리벤선수의 역전 홈런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리벤 역점 투런홈런 동영상[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