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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임금 인상률은 차등인상 모색

대한민국 공무원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공무원시험 응시자수가 정말 많습니다. 수능다음으로 많이 보는 시험입니다. 그만큼 공무원도 많고 공무원시험 준비생도 많아서 항상 공무원임금 인상률은 큰 관심이 되어왔죠.

공무원임금 인상률은 다른 공공기관의 임금 인상률의 기준이 되어 왔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현 정부들어서 세수가 걷히지 않는다고 하죠. 각종 공약은 실현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해서 공무원임금 인상률을 낮추거나 동결해서 재정확보를 하고자 한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어제 신문기사를 보면 내년도 공무원 임금은 동결을 추진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내년 공무원임금은 차등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합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네요..그만큼 민감한 문제라고 여론은 떠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 신문에 나온 내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처음으로 차등적으로 적용을 한다는 것 인데요.. 4급 이하 공무원은 4.1%를 올리고, 3급 이상 고위직은 2.8% 인상하겠다는 것이 안행부 안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기획재정부나 새누리당의 의견을 종합하면 3급 이상 1%대, 4급 이하 2%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하네요..물론 아직 결정사항은 아닙니다.

아래표가 금년도 일반공무원 임금표입니다.

여기에 위의 인상률을 적용하면 내년도 공무원 임금이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최정 확정이 되기까지는 몇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공무원 임금을 차등적으로 적용한다는 대원칙은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일률적으로 구분하지 말고 좀더 다양하게 구분을 해서 차등적용을 했으면 합니다.

             <2013년 일반공무원 보수>

말단 공무원들은 아직까지도 임금이 많지 않습니다. 공무원이 초임은 적지만 50대가 되면서 부터 일반기업과 비슷하거나 많아진다는 통계자료도 있습니다. 물론 공무원이 정년이 보장되고 연금까지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이기는 하지만, 말단 공무원들의 임금은 현실적으로 부족한 편입니다. 항상 국민들과 대면하면서 각종 스트레스를 겪으며 격무에 시달리는 하위직 공무원들이 많습니다. 할일없이 소일하면서 많은 임금을 받는 고위직도 있구요..

따라서 하위직의 임금인상률을 훨씬 높게하고 위로 올라가면서 임금을 동결하든지 인상률을 낮추는 방안이 좋겠습니다. 좀더 세분화해서 기준을 적용하면 더욱 좋겠네요.

공무원들 임금을 동결하고 임금 인상률을 낮춰서 부족한 세수를 확보할 계획이라면, 공무원 임금만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국회의원들 임금이나 삭감하시기 바랍니다. 보좌관 6명까지 포함해서 1명당 6억 이상이 매년 지출된다고 합니다. 연봉만으로 보면 1억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밥 값 제대로 못하는 국회의원들 연봉이나 삭감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평균연봉 공개논란

오늘 공무원평균연봉이 공개되었는데요..

안전행정보 관보에 공무원 평균연봉이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의 평균연봉은 5220만원입니다.

대기업의 90%정도에 육박하는 연봉수준이라고 합니다.

종업원 수 300인 이상 회사의 직원 평균 연봉은 5860만원이라고 하고, 공공기관의 평균 연봉은 5900여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과 비교했을때 공무원연봉이 90%수준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공무원평균연봉이 공개되면서..많은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논란의 핵심은..나는 저렇게 많이 받지 않는다는 것이죠..발표된 연봉은 평균연봉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공무원들은 저만큼 연봉을 받고있지 않다는 댓글이 이어졌죠.

결국 평균연봉이기에..고위직으로 올라갈 수록 많은 연봉을 받는 다는 것 입니다.

하위직공무원들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높은 연을 받는 공무원들이 많다라는 것 입니다. 국회의원들의 연봉도 이 자료에 포함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국회의원들의 연봉은 1억이 훨씬 넘어가고..보좌진들의 봉급이나 각종 보수등을 합하면 1인당 6억원이상 지금받는 셈이라고 하죠....정말 높은 임금을 국회의원들이 받고 있습니다.

많은 공무원들이 위의 공무원평균연봉은 잘못되었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말단 공무원들의 연봉은 아시다시피 그리 높지 않습니다. 공무원은 오래근무하면 할수록..연봉이 높아지고 정년쯤에 도달하면 민간기업보다 역전이된다고 하죠..결국 공무원은 오래근무해야..연봉이 높다고 느끼지 오래근무하지 않으면..연봉에 대해서 크게 만족할 수 없습니다. 하위직과 고위직의 연봉격차가 심하다는 말이죠..

                                          <사진출처: 헤럴드경제>

공무원은 연금이 나오고..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이기때문에...어쨋건 최고의 직장으로 각광을받고 있습니다. 정확한 연봉이야 어쨌건..정년이보장되고..높은 연금을 받을 수 있기에..가장 선호하는 직업 1위가 바로 공무원이랍니다.

공무원시험의 경쟁률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높습니다.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공무원평균연봉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확실한 것은..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올랐다는 것이죠.

그리고 정년이보장되고..공무원연금을 받을 수 있어서..우리나라 최고의 직업중의 하나임은 누구도 부인을 못할 것 입니다.

결국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고 오랜시간 근무를 하고 정년퇴임을 해야..공무원이라는 직업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대한민국 직업별 고수익연봉순위 국회의원 평균연봉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국애 직업별 연봉순위를 조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은 무엇일까요..그야 당연히 좋은회사의 임원이나 CEO입니다.

최고 경영자(CEO)나 임원의 연봉이 1억988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렇다면 연봉 2위직업을 무엇일까요..흠 이것이 문제입니다.

바로 국회의원입니다. 국회의원 연봉이 2위를 했는데요..연봉은 1억652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보도된적이 있었는데 도선사의 연봉이  1억539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선사는 다소 낯선 직업입니다. 오랜 경력이 있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죠..자격조건이 까다롭습니다. 쉽게 말하면 대형선박을 주차하는 일이라고 보면 되겠네요.그리고 성형외과 의사가 9278만원으로 4위, 항공기 조종사가 9183만원으로 5의를 차지했습니다.

                                                    <신문기사출처: 파이낸셜신문>

6위는 변호사이며..외과의사, 치과의사, 대학교 총장 및 학장, 행정부 고위 공무원 등이 고소득 직업에 올랐습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연봉 7155만원으로 14위에 올랐습니다.

특이한 점은..역시 의사들의 연봉이 많다는 것 인데, 고소득 상위 20위권에서 절반이 의사입니다. 역시 의사연봉이 높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네요...

고수익 연봉자들을 보면..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직업들 입니다. 다들..저런 직업을 갖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중이죠..하지만 높은 수익도 중요하지만 내가 잘하고 하고싶은 일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할 듯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국회의원의 연봉이 2위라는 것 입니다.

변호사 의사 대학교수들보다 훨씬 연봉이 높습니다. 그래서 다들 그렇게 국회의원 해보려고 난리군요...

국민의 세금으로 받는 연봉인데..부끄럽지 않게..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만히 앉아서 일도 안하고 연봉만 챙긴다는 비판이 많은 직업이 바로 국회의원 입니다.